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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Safe Kids) 한국법인인 세이프키즈코리아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 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전염병 예방을 위한 인식을 높이고자 위생안전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세이프키즈코리아는 1일 어린이가 흥미를 느끼며 몰입할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손인형극 형식으로 모의체험 영상을 제작, 공개해 화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손을 왜 씻어야 하는지, 언제 씻어야 하는지, 어떻게 씻어야 하는지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세이프키즈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황의호 세이프키즈코리아 공동대표(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는 “코로나19는 손씻기, 마스크 쓰기와 같은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수 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 손 씻기에 대해 어린이 눈높이에서 제작된 영상은 부모님의 말씀이상으로 어린이에게 긍정적으로 체득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