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식품사와 손잡는다. 세븐일레븐은 해태아이스와 메가 브랜드 상품 ‘바밤바’ IP(지적재산권) 콜라보를 통해 신개념 디저트를 선보인다고 16알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주인공인 바밤바다. 제품은 1976년 출시돼 일명 ‘국민 아이스크림’으로 불리며 특유의 달콤하고 고소한 밤 맛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상품 중 하나다.
세븐일레븐은 바밤바를 디저트 베이커리로 개선해 ‘세븐셀렉트 바밤바꿀밤생크림빵’, ‘세븐셀렉트 바밤바알밤크림빵’ 2종을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6월부터 기획 및 개발 작업에 착수했다. 수십 번의 샘플링 끝에 바밤바의 부드러운 밤 크림맛을 그대로 재현해 상품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살렸다. 제품은 달콤한 꿀과 진짜 밤을 가득 넣어 원조의 풍미를 더욱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세븐셀렉트 바밤바꿀밤생크림빵은 시원하게 먹는 냉장 크림빵으로 알밤 모양 빵안에 밤 향 가득한 생크림과 국내산 사양 벌꿀을 사용한 꿀크림을 레이어드 해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밤 맛과 진하고 달콤한 꿀을 즐길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크림빵 2종을 시작으로 바밤바와 콜라보
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