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대체로 시장은 이날 조정을 `보다 멀리 뛰기 위한 움츠림` 정도로 이해하는 모습이다. 바로 하루 뒤면 발표될 11월 미국의 고용지표가 최근 살아난 경기회복 기대에 `화룡점정`이 될 수 있는 만큼 좀더 신중하게 지켜보자는 심리가 강했기 때문이다.
셰퍼인베스트먼트의 라이언 디트릭 스트래티지스트는 "내일 나올 고용지표가 예상대로 호조세를 보일지 확인하기 위해 한숨 돌리는 양상"이라며 "고용지표는 여전히 좋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날 조정은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정도로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해석했다.
실제 경제 전문가들은 현재 11월 비농업 취업자수는 12만5000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월의 8만명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실업률은 9.0%로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정도 수준만 나와준다면 시장 분위기도 나쁘진 않겠지만, 최근 경제지표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치가 높아져 있다는 점은 변수가 될 수 있겠다.
다만 시장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이날 로이터가 40명의 시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폴에서는 내년도 S&P500지수는 현 수준에서 7.5% 정도 상승한 평균 1340선으로 예상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주식의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될 수 있겠다.
실버크레스트애셋매니지먼트의 스탠리 나비 부회장은 "최근 들어 지금처럼 기업들의 실적이 좋은 때를 보지 못했다"며 "현재 S&P500지수 대상 기업들의 이익대비 주가비율이 11.5배 수준인데, 과거 10년간 15배가 평균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너무 싸며 이는 생각만큼 주식 투자의 리스크가 크지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다만 이날도 확인됐듯이, 단기적으로는 유로존 악재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는 한 금융주가 출렁거리며 시장 변동성을 키우고 상승을 제한하는 요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솔라리스그룹의 티모시 크리스키 최고투자책임자(CIO)도 이를 우려하며 "경제지표가 긍정적이지만 유로존 우려가 여전하며 중앙은행 공조도 진정한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이 때문에 금융주 매기는 오래 지속되기 어렵고 이는 지수 상승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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