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성과학연구소가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일주일에 2회 섹스가 바람직하다고 느끼는 여성이 45.3%로 가장 많았다. 반면 섹스 횟수에 불만을 표시한 여성은 6%에 불과했다. 결과적으로 여성은 횟수보다는 질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초반의 K씨가 병원을 찾아왔다. 결혼한 지 1년이 지났는데 관계를 맺은 횟수가 한 달에 한번 꼴에 불과하다며 그나마 자신이 요구한다는 것이다. 남들은 신혼이라면 깨가 쏟아지는 줄 알고 있는데 어디 말 할 데도 없고 답답하단다. 30대 중반의 남편은 결혼 전만 해도 만날 때마다 식사를 마치면 바로 모텔로 가자고 해서 다투기도 할만큼 적극적이었다. 그런데 결혼 후에 이렇게 사람이 달라질 수 있느냐는 것이다.
▶ 관련기사 ◀
☞ [이윤수의 성&건강]연령에 따른 부부관계 횟수
☞ [이윤수의 성&건강] 이혼과 성기 왜소증
☞ [이윤수의 성&건강]오르가슴 장애의 원인
☞ [이윤수의 성&건강]발기부전의 원인 전립선염
☞ [이윤수의 성&건강] 발기부전과 고추임플란트 수술
☞ [이윤수의 성&건강] 성기에 생기는 무서운 '혹' 곤지름
☞ [이윤수의 성&건강] 음낭, 그 참을수 없는 무거움
☞ [이윤수의 성&건강]회춘의 비법 '음경보형물수술'
☞ [이윤수의 성&건강]사이보그와 '밤의 수퍼맨'
☞ [이윤수의 성&건강]혼자만의 고민 아닌 '중증 발기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