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마감] 미국 고용지표 쇼크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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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06-04 오전 3:07:33

    수정 2016-06-04 오전 3:07:33

[뉴욕=이데일리 안승찬 특파원] 유럽 증시는 미국 고용지표 부진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3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03% 하락한 1만103.26으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99% 내린 4421.78에 문을 닫았다.

범유럽 Stoxx 50 지수 역시 1.21% 하락한 2997.00를 기록했다.

그러나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장 마감을 앞두고 매수세가 몰리며 0.39% 오른 6209.63으로 거래를 마쳤다.

상승세를 보이며 출발한 유럽 증시는 미국의 신규 일자리 증가가 크게 줄었다는 소식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5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가 3만8000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의 예상치는 16만40000개 수준이었다. ‘발표된 숫자가 잘못된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 정도의 쇼크다. 2010년 이후 5년 8개월만에 가장 나쁜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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