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리서치 "트럼프 정책영향 감소…내년까지 M7 집중"

  • 등록 2024-12-11 오전 4:00:14

    수정 2024-12-11 오전 4:00:14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트럼프 무역정책의 영향력이 이미 줄어들고 있다고 울프리서치가 10일(현지시간) 주장했다.

해당 투자은행의 크리스 세넥 수석 투자전략가는 보고서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무역정책이 2025년 상반기 시장의 대표적 불확실성”이라며 “그러나 이미 그 힘은 활력을 잃고 우리는 계속 매그니피센트7(M7) 종목들을 가지고 있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트럼프 당선인의 무역정책 영향력은 세 단계로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하며 먼저 첫번째 단계는 대선 직후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끼쳤고, 두번째는 대통령 선거 이후 100일간 이루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는 마지막 영향은 2025년 하반기에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하며 그 이유는 트럼트 당선인의 무역정책 자체가 경제성장에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시행 이후 나올 경제지표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넥 전략가는 “그 중 첫 단계는 마무리된만큼 세번째 단계가 오기 전인 2025년 상반기까지 매그니피센트7에 우리는 집중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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