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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는 이번 정규앨범을 들고 11개월 만에 컴백했다.
라이즈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앨범 콘셉트 및 수록곡 소개, 타이틀곡 ‘플라이 업’(Fly Up) 뮤직비디오 영상 공개와 함께 ‘플라이 업’의 무대를 처음으로 직접 선보였다.
성찬은 인급동 1위 당시 느낌이 어땠는지 묻는 질문에 “인급동 1위에 너무 깜짝 놀라고 신기했다”라며 “그래서 바로 위버스에 기쁜 순간을 팬들에게 캡쳐해 공유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보답받나 싶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 라이즈의 공백이 어떻게 보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을 텐데 팬들이 기다려주신 것 ㅤㄷㅓㄳ분에 감사한 마음도 들었다”라며 “저희 라이즈의 새로운 모습을 좋아해주시니 뿌듯했다”고 덧붙였다.
타이틀 곡 ‘플라이 업’을 포함해 라이즈 독자적 장르인 ‘이모셔널 팝’ 10개 트랙에는 멤버들이 느낀 여러 감정이 가사에 오롯이 반영, 성장을 향한 외면적 외침과 그 밑바탕이 되는 내면적 성찰에 대한 서사가 트랙 순서대로 짜임새 있게 배치되어 듣는 이들이 라이즈의 성장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이끈다.
한편 라이즈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개최되고 유튜브·틱톡 라이즈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될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 ‘Fly Up’과 수록곡 ‘백 배드 백’(‘Bag Bad Back’)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