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코닝, 과도한 밸류에이션 부담에 월가 투자 의견 하향…주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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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4-17 오전 12:39:16

    수정 2026-04-17 오전 12:39:16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특수 유리 제조 기업 코닝(GLW)은 인공지능(AI) 수혜주로 급등한 이후 밸류에이션 부담이 부각되며 월가로부터 투자 의견이 하향 조정되자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오전11일29분 기준 코닝 주가는 전일대비 3.17% 내린 162.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기관의 매도세가 유입되며 하락 출발한 주가는 최근 3거래일 연속 약세 흐름을 이어가며 지난 10일 기록한 역대 최고가 대비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이번 주가 하락의 원인은 JP모간의 투자 의견 하향 조정 영향이 크다. JP모간은 이날 코닝에 대한 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하고 현재 주가를 정당화하기 위해 2028년 실적까지 끌어다 써야 할 만큼 밸류에이션이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사믹 채터지 JP모간 분석가는 “시장 참여자들이 지나치게 낙관적인 시나리오를 선반영하고 있어 향후 실적 달성 문턱이 높아졌다”며 “현 주가 수준에서는 실수할 여유가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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