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가스안전대상 개최…‘영도산업’ 은탑산업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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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 유공자 포상 및 안전관리 실천 다짐
박일준 산업차관 “가스안전분야 규제혁신할 것”
  • 등록 2022-09-21 오전 6:00:00

    수정 2022-09-21 오전 6:00:00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29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사진=연합뉴스)
이날 행사에는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김한정 의원, 이인선 의원과 박일준 산업부 차관 등 각계 인사와 가스산업계 종사자, 유공자와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 예방과 안전기술 개발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문화의 확산과 실천을 다짐했다.

올해 가스안전대상에서는 은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13점, 산업부 장관표창 25점 등 총 38점이 개인과 단체에 주어졌다.

은탑산업훈장에는 수소연료전지용 밸브를 국내 최초로 개발·양산하는 등 가스밸브 및 수소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해 우리나라 수소경제 도약에 기여한 영도산업 이광호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포장에는 디지털 안전관리시스템 도입 등 안전관리 체계화를 통한 공정안전 개선으로 고압가스 사고예방에 기여한 한화솔루션 울산공장 서승권 상무이사와 함께, 수소생산시설 등 대형 가스시설의 완벽한 시공으로 국가 기간산업 시설의 안정적 구축·운영에 기여한 SK에코엔지니어링 유성식 CSO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과 산업부 장관표창은 가스안전관리에 힘쓴 각계각층의 가스산업인이 수상했다.

박일준 차관은 “가스안전분야 규제혁신 차원에서 반도체 분야11건, 수소산업 분야 19건의 규제혁신과제를 발굴, 개선해 안전 확보와 산업 발전의 균형을 도모하는 등 기업경쟁력이 강화되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차관은 또 “수소산업의 안전성 확보와 산업육성 균형을 위해 수소산업 전 주기에 걸친 ‘수소 안전기준 로드맵’을 수립하고 액화수소 생산시설 및 충전소에 대해서도 새로운 안전기준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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