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2시37분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대비 6.17%나 급등하며 316.89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주가가 322.21달러를 터치한 뒤 장 내내 310달러선을 유지 중이다.
CNBC에 따르면 테슬라가 이날 주가 강세로 시가총액 1조달러에서 마감되면 지난 2월24일이후 3개월여만에 1조달러클럽에 재가입하게 된다.
이같은 내용이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공유 확산되며 테슬라 반등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월가는 판단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날 급등에도 테슬라 주가는 올해들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과 일론머스크 테슬라 CEO의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활동한 점이 리스크로 작용하며 21% 넘는 마이너스의 연간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