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테슬라, 장 중 시총 1조달러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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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5-13 오전 3:48:27

    수정 2025-05-13 오전 3:48:27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지난주 미국과 영국간 관세협상 발표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이어 미국과 중국간 합의소식까지 더해지며 테슬라(TSLA)가 12일(현지시간) 320달러선까지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2시37분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대비 6.17%나 급등하며 316.89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주가가 322.21달러를 터치한 뒤 장 내내 310달러선을 유지 중이다.

이날 급등으로 테슬라는 시가총액 1조달러를 다시 회복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다시 9950억 달러 수준에 머물고 있다.

CNBC에 따르면 테슬라가 이날 주가 강세로 시가총액 1조달러에서 마감되면 지난 2월24일이후 3개월여만에 1조달러클럽에 재가입하게 된다.

지난 9일 금융전문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프랭크 야샤르 전 테슬라 엔지니어가 과거에 썼던 글에서 “스페이스X가 높은 효율성으로 항공우주분야에서 일대 혁신을 일으킨 것처럼 테슬라도 자율주행 로보택시 분야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점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같은 내용이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공유 확산되며 테슬라 반등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월가는 판단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날 급등에도 테슬라 주가는 올해들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과 일론머스크 테슬라 CEO의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활동한 점이 리스크로 작용하며 21% 넘는 마이너스의 연간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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