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포엠, 배우 육성 사업 확장…매니지먼트 에이비엠 컴퍼니 설립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배우 소속사 넘어 신인 육성 플랫폼으로
  • 등록 2025-05-13 오전 10:07:35

    수정 2025-05-13 오전 10:07:35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종합 콘텐츠 기업 바이포엠스튜디오가 영화 배급에 이어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에도 뛰어든다.

바이포엠 측은 13일 신인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에이비엠 컴퍼니’(‘ABM COMPANY’)를 설립하며, 콘텐츠 크리에이션 중심 기업에서 인재 발굴과 성장까지 아우르는 ‘지식재산권(IP) 인큐베이팅 플랫폼’으로 영역 확장을 선언했다.

에이비엠 컴퍼니는 아티스트 브랜딩&매니지먼트(Artist Branding & Management)의 약자로, 단순한 소속사 모델을 넘어 신인 배우들의 브랜딩, 콘텐츠 연계, 디지털 네이티브 맞춤 전략을 중심으로 한 신개념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바이포엠스튜디오는 디지털 콘텐츠 시대를 리드하는 스토리텔링 파트너로, 영화, 드라마, 음악, 출판, 광고 등 전방위 제작 경험을 보유한 콘텐츠 기업이다. 최근에는 배급투자한 영화 ‘소방관’, ’히트맨‘, ’승부‘ 등의 흥행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에이비엠 컴퍼니론칭은 “콘텐츠 제작에서 얻은 흥행 데이터, 유통 채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반 바이럴 역량을 신인 배우의 성장에 적용하겠다”는 바이포엠의 전략적 선언이다.

에이비엠 컴퍼니는 기존 매니지먼트 시스템의 장점을 흡수하면서도, 매니지먼트와 브랜딩을 분리 설계한 듀얼 트랙 구조를 구축해 신인 배우의 연기력, 비주얼, SNS 영향력까지 다채롭게 정량 평가하는 트리플 인덱스 선발 기준으로 삼을 예정이다. 또한 유수의 제작사와 최적화 매칭의 시스템도 구축해 빠르게 변하는 콘텐츠 시장에서 유연하게 움직이는 새로운 인재 육성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바이포엠스튜디오 관계자는 “에이비엠 컴퍼니는 단순히 ‘매니지먼트’가 아닌, 배우 브랜딩과 콘텐츠 연결의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존 업계의 프레임을 넘어, 배우 개인이 하나의 브랜드가 되는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서현, 각선미·청순미 폭발
  • "BTS 오빠~"
  • 李 점심은 김밥
  • 김혜경 미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