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 측, "차량사고 물의 유감…매니저 해고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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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10-27 오후 1:35:03

    수정 2011-10-27 오후 1:35:03

▲ 서우
[이데일리 스타in 장서윤 기자] 배우 서우 측이 차량 접촉사고로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유감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27일 서우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개인의 차량 사고라 상황을 뒤늦게 알았다"라며 "해당 직원과 잘 협의했고 현장에 있던 매니저는 해고 조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서울 이태원의 한 레스토랑의 주차직원으로 일하던 남성이 서우의 밴 차량 주차를 돕다 사고가 발생, 거액을 물어준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서우 매니저의 부탁으로 밴 주차를 대신 해 준 이 남성은 사고가 나자 매니저로부터 수백만원 대 보상금을 요구받았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해당 레스토랑을 찾아 직원에게 사과하고 사건을 잘 마무리했다"라며 "당시 매니저는 일을 그만둔 상태로 이런 사건이 빚어져 회사에서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우는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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