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앤 해서웨이,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 수상

최우수외국어영화상 '아무르'
  • 등록 2013-01-14 오전 11:58:11

    수정 2013-01-14 오전 11:58:11

영화 ‘레미제라블’에 출연한 앤 해서웨이.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레미제라블’의 판틴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앤 해서웨이가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해서웨이는 13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페이퍼보이’의 니콜 키드먼, ‘더 마스터’의 에이미 애덤스, ‘세션: 이 남자가 사랑하는 법’의 헬렌 헌트 등을 제치고 영화 부문의 여우조연상을 따냈다. 영화 부문 남우조연상은 ‘장고: 분노의 추적자’의 크리스토프 왈츠에게 돌아갔다.

각본상은 ‘장고: 분노의 추적자’의 각본을 쓰고 연출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에게 돌아갔고, 최우수외국어영화상은 지난해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미하엘 하네케 감독의 ‘아무르’가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특별 초대손님으로 미국의 전 대통령 빌 클린턴이 무대에 올라 작품상 후보에 오른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링컨’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부문

▲각본상: 쿠엔틴 타란티노(장고: 분노의 추적자) ▲남우조연상: 크리스토프 왈츠(장고: 분노의 추적자) ▲여우조연상: 앤 해서웨이(레미제라블) ▲뮤지컬·코미디 여우주연상: 제니퍼 로런스(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음악상: 마이클 대너(라이프 오브 파이) ▲주제가상: 아델 ’스카이폴‘(007 스카이폴)

◇TV 부문

▲미니시리즈·TV영화 작품상: ‘게임 체인지’ ▲미니시리즈·TV영화 남우주연상: 케빈 코스트너(해필즈 앤드 멕코이스)

▲미니시리즈·TV영화 여우주연상: 줄리언 무어(게임 체인지) ▲TV시리즈 드라마 작품상: ‘홈랜드’ ▲TV 시리즈 여우조연상: 매기 스미스(다운타운 애비: 시즌 2) ▲TV시리즈 드라마 남우주연상: 데미안 루이스(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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