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음료 광고 CF 컷 '스무 살 열정 담았다'

그룹 엑소(EXO)가 음료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사진-코카-콜라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엑소(EXO)가 음료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코카-콜라 측은 4일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출연하는 써니텐의 TV 광고가 오는 3월 8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4년 새롭게 선보이는 써니텐 광고는 엑소 멤버 12명 전원이 출연했다. 멤버들은 엑소라는 그룹 안에서 춤과 노래를 통해 하나로 뭉쳐 고된 연습생 시절을 스무 살 포텐으로 극복해 성공한다는 자전적인 스토리를 그렸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 써니텐 광고는 엑소의 자전적 스토리를 통해 힘겨운 현실 앞에서 지쳐버린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2년 데뷔한 엑소는 지난해 발표한 ‘으르렁’으로 각종 음악 시상식을 휩쓸며 인기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멤버들은 각자 개별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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