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김의환 주뉴욕총영사가 지난 9일과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퀸즈 지역의 최대 한인 밀집지인 베이사이드와 플러싱의 관할 경찰서를 각각 방문했다고 주뉴욕 총영사관이 13일 밝혔다.
김 총영사는 리처드 포토 베이사이드 경찰서장과 로우런 홀 플러싱 경찰서장을 각각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이 지역 일대의 범죄율이 증가해 한인 동포들이 안전을 우려하고 있다”며 치안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그는 이외에 △경찰관 추가 배치 △한인 경관 채용 확대 △한인 관련 사건 발생시 핫라인 구축 등을 요청했다.
 | | 김의환 주뉴욕총영사(왼쪽 두번째)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의 최대 한인 밀집지인 베이사이드의 리처드 포토 경찰서장(왼쪽 세번째)과 면담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주뉴욕 총영사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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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포토 서장은 “관내 주거 침입 절도 등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예방 활동에 주력한 결과 부임 3개월 만에 범죄가 감소하고 있다”며 “향후 한인 커뮤니티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홀 서장은 “팬데믹 이후 경찰력이 부족한 형편이지만 한인 밀집지인 플러싱 동쪽에는 경찰력을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달 26일 뉴저지주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포트리의 경찰서와 안전 간담회를 한 이후 이뤄졌다. 김 총영사는 “한인 동포의 안전을 위해 관내 치안 당국과 네트워크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 | 김의환 주뉴욕총영사(왼쪽 두번째)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의 최대 한인 밀집지인 플러싱의 로우런 홀 경찰서장(맨 오른쪽)과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주뉴욕 총영사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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