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제66주년 인천상륙작전' 인천 탈환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9일 인천 중구 월미도에서 ‘제66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식에서는 독도함을 비롯해 한·미 해군 함정 17척, 항공기 15대, 상륙돌격장갑차 21대가 동원됐다. 해병대원들은 인천 상륙작전을 생생하게 재연했다.

링스헬기는 비행하며 어뢰를 투하해 잠수함을 공격했다. 해상 독도함에서는 해병대 작전요원들이 상륙용 고무보트를 타고 해안선에 돌진해 작전을 펼쳤다.

정호섭 해군참모총장은 “인천상륙작전 참전 용사들이 죽기를 각오하고 작전을 수행했듯이 해군 해병대도 용맹스러운 모습으로 대한민국을 굳건히 수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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