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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올해 ‘아프리카에서 가장 존경받는 10대 브랜드’에 나란히 포함됐다. 현대차(005380)는 100위 권 내 이름을 올렸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국적 시장조사업체 ‘브랜드 리더십’이 최근 발표한 ‘아프리카에서 가장 존경받는 100대 브랜드(Top 100 Most Admired Brand In Africa)’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독일 아디다스(1위)와 미국 나이키(2위)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LG전자도 미국 코카콜라(4위)와 독일 퓨마(6위), 남아공 MTN(8위), 이탈리아 구찌(9위) 등에 이어 10위에 오르면서 아프리카 내 영향력을 과시했다.
또 현대차는 79위를 기록하면서 100위 내 이름을 올리며 자존심을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