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측, 이혼설에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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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0-06-09 오전 9:45:32

    수정 2020-06-09 오전 9:47:31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가수 양준일 측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진 이혼설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양준일 인스타그램
양준일 측은 9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양준일의 이혼설 및 재혼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올해 봄에 팬이 제보를 해서 이와 관련한 댓글을 확인했다”라며 “이와 관련해서 고소를 하려고 했으나 댓글이 삭제돼 결국 문제를 삼지 않기로 결론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양준이 몰래 낳은 딸이 있다. 벌써 고등학생이다. 첫 부인은 딸과 괌에 있다. 부인은 빚에 허덕이다 오만 잡동사니 일을 다해가면서 아는 분이 집을 마련해 주는 바람에 괌의 한국인 바에 부사장으로 잡혀 일하고 있다’라는 루머가 퍼졌다. 해당 루머는 3월에 작성됐지만 최근 재유포됐다.

한편 양준일은 1991년 데뷔해 ‘리베카’, ‘가나다라마바사’ 등으로 활동을 펼쳤다. 짧은 활동 후 가수 활동을 쉬었던 그는 지난해 12월 JTBC ‘슈가맨’에 출연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미국 생활을 접고 국내에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양준일은 부인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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