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한 잔, 여름 밤이 특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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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 매일 저녁 샴페인 아워 운영
  • 등록 2025-07-06 오전 9:10:23

    수정 2025-07-06 오전 9:10:23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서울의 여름 밤이 달라졌다. 해가 지고 불빛이 내려앉는 그 순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로비 라운지 ‘갤러리’에선 특별한 여유가 열린다. 이름하여 ‘샴페인 아워’.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고급 샴페인 ‘페리에 주에(Perrier-Jouet)’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프랑스에서 태어난 이 럭셔리 샴페인은 섬세한 기포와 우아한 향으로 전 세계 미식가들을 매혹시킨 브랜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샴페인 아워’(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이곳의 밤이 특별한 건 단지 샴페인 때문만은 아니다. 함께 차려지는 프렌치 치즈 셀렉션이 그 경험을 완성시킨다. 카망베르, 블루치즈, 콜테 치즈를 중심으로 말린 과일, 크래커, 올리브 브래드가 곁들여져 와인 애호가의 감성을 만족시킨다. 샴페인과 치즈의 페어링은 단순한 음료와 음식의 조합이 아닌, 감각과 기억을 자극하는 미식의 퍼포먼스다.

탁 트인 창밖으로는 서울의 야경이 흐른다. 남산의 실루엣이 저녁빛에 녹아드는 순간, 바쁜 하루의 피로가 잔잔히 풀려간다. 혼자만의 낭만을 찾는 이에게도,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밤을 공유하고 싶은 이에게도 이 공간은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향후 다양한 샴페인 브랜드와 협업해 ‘샴페인 아워’의 스펙트럼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계절마다 다른 테마, 다른 페어링이 서울의 미식 문화를 한층 풍요롭게 만들 전망이다.

한편, 서울의 남산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도심 속의 리조트호텔이다. 비즈니스 고객과 레저 고객을 위한 616개의 객실과 11개의 레스토랑 및 바, 스파 및 실내외 레저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울의 중심인 남산에 위치하고 있어 강남과 강북으로의 진출이 용이하고 자동차로 시내 중심가까지 약 10분, 여의도까지 약 20분, 삼성동 무역 센터와 강남의 테헤란로까지 약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쇼핑거리인 이태원까지는 도보로 약 10분 거리로 서울 어느곳이든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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