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오 마이 금비', 내 아이에 자랑할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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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10-26 오전 10:07:24

    수정 2016-10-26 오전 10:07:24

박진희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진심을 다해 연기하겠습니다.”

배우 박진희가 신작으로 KBS2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내 아이에게 당당히 자랑할 수 있는 드라마”라고 답했다. 그는 26일 드라마 제작진을 통해 “스토리나 캐릭터에 고전적인 부분이 있지만, 그것이 주는 감동은 시청자들의 마음에 더욱더 순수하게 와 닿을 것”이라며 “온몸과 마음을 다해 잘하고 싶은 작품”이라고 애정을 보였다.

박진희는 “아이를 낳고 보니, 세상 모든 아이가 다 예쁘다”며 “‘오 마이 금비’가 어디선가 외로워하고,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희망을 찾을 수 있게 어른들이 도와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시청자에 당부했다.

박진희는 ‘오 마이 금비’에서 고강희 역으로 출연한다. 어린 시절 생긴 트라우마와 마음의 상처 때문에 사람을 멀리하고 대신 나무를 가꾸며 살아가는 인물이다. 모휘철(오지호 분)과 금비(허정은)를 만난 후 아픔을 딛고 성장한다.

박진희는 오지호에 대해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었는데, 오지호와 같은 소속사인 배우이자 절친인 최정윤이 의리 있고 좋은 사람이라며 오래전부터 꾸준히 칭찬해왔다. 그래서인지 처음 만났는데도 알고 지냈던 것 같고, 좋은 느낌이 든다”고 기대했다.

‘오 마이 금비’는 ‘공항가는 길’ 후속으로 다음달 16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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