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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을 들른 A씨는 금반지를 구매할 것처럼 살피던 중 반지를 들고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안전 자산으로 여겨지는 금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 금값이 1년 만에 급격히 상승했다. 실제 종로 귀금속 상가에선 1g 돌반지를 20만 원에 판매하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금 1g은 16만 3530원을 기록해 1년 전(8만 6030원)보다 90%가 올랐다.
금값 고공행진에 금 투자에 나서는 이들이 늘면서 귀금속 상가 등에서 금이 매진돼 판매를 할 수 없는 등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