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LG유플러스, 외국인 유학생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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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3-08 오전 9:00:00

    수정 2026-03-08 오전 9:00:00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우리은행이 LG유플러스와 협력하여 국내 체류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지난 5일 진행된 이번 교육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증가하는 금융사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언어 장벽으로 정보 접근이 어려웠던 유학생들을 고려해 강의를 중국어로 진행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 현장에서는 양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우리은행은 금융사기 예방 노하우와 기관 사칭 수법을 설명했고, 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에 악용되는 통신 환경과 최신 차단 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유학생들은 실생활에 즉시 적용 가능한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

강의에 참여한 유학생들은 “중국어로 실제 사례를 접해 보이스피싱 구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은 언어와 제도적 차이로 인해 금융사기에 취약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 고객을 위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업은 외국인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우리은행의 노력의 일환으로, 양사는 향후에도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한 예방 중심의 금융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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