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수,`선녀가 필요해`서 연기 선생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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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2-22 오후 1:18:31

    수정 2012-02-22 오후 1:18:31

▲ 개그맨 변기수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개그맨 변기수가 연기 선생으로 변신한다. 오는 27일 첫 방송 될 KBS2 새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를 통해서다.

변기수는 `선녀가 필요해`에서 연기 선생 역을 맡았다. 지난 21일 촬영도 합류했다. 변기수는 시트콤 5회부터 비중 있는 카메오로 등장할 예정.

변기수는 "역시 연기는 어려운 것 같다"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변기수는 SBS `강심장`을 비롯해 `스타킹`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선녀가 필요해`는 `선녀와 나무꾼` 설화를 재해석한 판타지 시트콤이다. 차인표 심혜진 황우슬혜 박희진 이두일 윤지민 우리 최정원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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