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영미 오로라 패러디 |
[티브이데일리 제공] 개그우먼 안영미가 ''오로라 공주''를 패러디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TV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공개 녹화에서 안영미는 새로운 코너 ‘수상한 가정부’에서 ''오로라''로 변신했다.
이번 방송에서 안영미는 지난 21일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를 연상시키는 캐릭터 패러디로 객석을 초토화시켰다. 안영미가 연기한 오로라는 드라마 작가 출신의 가정부로, 아무나 뜬금없이 죽여버리는 것이 주특기다.
또 김미려는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의 ‘장삼란’ 역할로 출연했고, 의리남 김보성을 패러디한 이국주의 ‘보성댁’ 캐릭터가 가세해 객석을 뒤흔들었다는 후문이다.
‘수상한 가정부’는 김미려, 안영미, 이국주 등의 개그우먼이 의기투합해 만든 새 코너로, 평온한 저택에 일하러 온 수상한 가정부들의 캐릭터가 선사하는 패러디 개그가 일품이다. 22일 오후 7시 4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