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몸' 김연경, 터키 페네르바체 2016년까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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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05-09 오전 10:11:19

    수정 2014-05-09 오전 10:11:19

2013-2014시즌 유럽배구연맹컵 대회에서 페네르바체를 우승으로 이끈 김연경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팬들에게 꽃다발을 받고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있다. 유럽배구연맹컵 대회 MVP와 함께 득점왕, 공격상, 서브 1위에 오르며 3관왕을 차지한 김연경은 태극마크를 달고 8월 1일부터 시작하는 그랑프리 세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소속팀 분쟁에서 자유로워진 ‘배구여제’ 김연경(페네르바체)이 터키 페네르바체에 2016년까지 활약하게 됐다.

터키 페네르바체 구단은 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김연경과의 재계약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페네르바체는 “김연경과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연경의 매니지먼트사인 ‘인스포코리아’는 “이번 재계약은 페네르바체의 적극적인 잔류 요청과 2년 간 끌어왔던 소속팀 분쟁 해결에 도움을 준 페네르바체에 대한 김연경의 고마움이 겹치면서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김연경은 “이번 시즌 아쉽게 리그 준우승에 그쳤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는 꼭 터키리그에서 우승하고 싶다. 2시즌 만에 참가하는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2012년에 이어 한 번 더 우승을 차지하고 세계 클럽 챔피언십에 나가 우승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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