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만에 400명대…500명 아래 확진자 이어질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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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기준 확진자 480명…20일 만에 500명 아래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에 집단감염 감소세 더해
수도권 확진자도 주춤…333명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집단감염 확산이 변수
  • 등록 2021-05-30 오전 9:51:56

    수정 2021-05-30 오전 9:51:56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일 만에 400명대를 기록했다. 주말 검사 건수가 평소 대비 감소한 영향이 미쳤으나 부울경 등 일부 지역에서 집단감염으로 인한 n차 전파가 감소한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수도권의 확진자 역시 300명대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이번 주 중·후반까지 확진자가 감소 추세가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특히 지난해를 고려해 볼 때 기온이 오를수록 코로나19 확진자 역시 감소 추세를 보여왔기 때문에 확산세가 누그러질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다만, 최근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변이 바이러스를 통한 집단감염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변수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48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6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13만9910명이다.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57명이며 치명률은 1.40%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10명이 감소해 150명을 기록했다.

이날 검사 건수는 3만9908건으로 평소 대비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2만1838명이 검사를 받아 80명이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159명, 경기에서 156명, 인천에서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수도권의 확진자는 333명을 기록했다. 부산에서는 13명, 울산 6명, 경북 9명 등으로 부울경의 확산세는 진정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대구에서는 20명, 강원에서는 17명이 확진돼 유흥주점발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지역에서는 전남과 경북, 광주에서 각각 9명, 제주, 8명, 대전과 전북에서 각각 7명, 세종과 충북에서 각각 6명, 충남에서 5명이 확진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 16명은 검역 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9명이 확진됐고 내국인이 13명, 외국인이 3명이다.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는 인도발 입국자 6명이 확진됐으며 이 중 5명이 내국인이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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