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전' 고윤정, 정준원 도움 받아 주치의로서 덕목 배운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19일 오후 20분 방송
고윤정에 또 하나 난관 닥쳐
  • 등록 2025-04-19 오후 1:25:39

    수정 2025-04-19 오후 1:25:39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고윤정이 주치의로서 갖춰야 할 덕목을 배운다.

19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 연출 이민수/ 극본 김송희 /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에그이즈커밍)(이하 ‘언슬전’) 3회에서는 1년 차 레지던트 오이영(고윤정 분)이 환자 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마음까지 헤아릴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앞서 오이영은 빚을 갚겠다는 목표 하나로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의 레지던트가 돼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하기 시작했다. 의국 내 마귀할멈으로 소문난 교수 서정민(이봉련 분)의 집중 마크는 물론 여우 같은 성격의 펠로우 명은원(김혜인 분)의 돌려 까기,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업무는 오이영의 마음 속 탈주 욕구에 불을 당기기도 했다.

그럴 때마다 오이영의 발걸음을 멈춰 세운 것은 환자들이었다. 당장이라도 짐을 싸서 나가려다가도 응급 콜 소리에 만사 제치고 달려가고 환자가 무사하기만을 기도하는 등 무뚝뚝해 보이는 얼굴 뒤에 숨겨진 열정을 드러낸 것. 이에 1년 차 레지던트 오이영의 성장기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보호자 앞에서 안절부절못하는 오이영의 모습이 담겨 그녀에게 또 한 번의 난관이 닥칠 것을 예감케 한다. 누군가를 위로하는 게 서툰 탓에 오이영이 상대의 눈치만 살피는 동안 선배 레지던트 구도원(정준원 분)은 보호자의 손을 잡아주며 위로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오이영은 산부인과 의국의 자타공인 위로 전문가 구도원에게 도움을 요청, 환자와 보호자의 걱정을 덜어줄 특별한 위로 방법을 배울 예정이다. 인생의 중대한 결정을 앞둔 이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줄 구도원의 위로법은 무엇일지, 구도원의 도움을 받아 주치의로 업그레이드될 오이영의 변화가 궁금해지고 있다.

성장의 발판을 하나씩 걷고 있는 사회 초년생 고윤정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질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오늘(19일) 오후 9시 20분에 3회가 방송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 '노출금지'했는데..
  • '李 신발' 품절
  • '엿 드이소~'
  • 채시라의 변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