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올해 신차 출시 잇따라…'럭셔리 시장' 이끈다

최상위급 차량에서 최고급 개인화까지 선봬
AMG GT 완전변경 모델, AMG CLE 쿠페 등
수입차 베스트 모델 1위 브랜드 입지 강화
  • 등록 2025-04-28 오전 7:00:24

    수정 2025-04-28 오전 7:00:24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140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럭셔리 자동차’ 시장을 선도해온 메르세데스-벤츠가 올해도 다양한 최상위 차량과 고객 브랜드 경험을 선보이며 럭셔리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메르세데스-AMG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달 초 ‘2025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올해 국내에 선보일 최상위 차량과 최고급 차량 개인 맞춤 제작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먼저 벤츠는 고성능 2-도어 쿠페 ‘메르세데스-AMG GT’의 2세대 완전변경 모델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AMG GT는 모터스포츠 DNA를 탑재해 최상위 스포츠카의 정수를 보여주는 모델로, 강력한 퍼포먼스와 함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모든 2세대 신형 AMG GT는 AMG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모터스포츠 기술 등이 적용돼 탁월하고 역동적인 주행을 원하는 드라이버에게 최상의 만족을 전한다.

벤츠는 고성능 모델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쿠페’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AMG CLE 쿠페는 메르세데스-벤츠 드림카의 전통을 잇는 우아한 디자인에 AMG의 역동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 최신 기술의 삼박자가 균형을 이룬 모델이다. AMG CLE 쿠페는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80(마누팍투어 옵션 적용) 모델.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 밖에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브랜드 고유의 ‘최고급 차량 개인 맞춤 제작’ 프로그램인 ‘마누팍투어’를 소개했다. 고품질 인테리어 소재를 고객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차별화된 디자인 옵션을 제시했다. 고객이 최고의 퍼포먼스 차량에 최고의 디자인을 입힐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선보인 E-클래스 11세대 완전 변경 모델을 통해 2014년부터 기록하고 있는 E-클래스 ‘국내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1위’ 기록을 다시 한번 달성했고, 최상위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와 G-클래스는 각각 국내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하는 등 최상위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리더십을 입증했다. 최상위 세그먼트를 대표하는 플래그십이자 최신 기술을 집약해 놓은 S-클래스와 마이바흐 S-클래스도 한국이 글로벌 판매 3위 국가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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