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中충칭공장 지분 매각 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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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보도, 매각옵션 논의 중
가치만 30억불 달할 듯, 中펀드 등 거론
  • 등록 2026-08-09 오전 9:20:28

    수정 2026-08-09 오전 9:20:28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중국 충칭 반도체 후공장(패키징) 공장 지분 매각안을 검토 중이라고 외신이 보도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충칭 패키징 공장 매각과 관련한 다양한 방안을 자문사들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는 이번 지분 매각이 진행되면 가치가 약 30억 달러(한화 약 4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충칭 공장의 잠재적 인수 후보론 중국계 펀드, 중국계 반도체 기업 등이 거론되며, SK하이닉스가 소수 지분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 같은 논의는 아직 초기 단계로, 현실화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블룸버그는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SK하이닉스 측은 해당 내용에 대한 확인을 거부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한편, 2014년 7월 양산을 시작한 SK하이닉스 충칭 공장은 낸드플래시의 패키징 등을 담당하는 중국 거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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