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KB투자증권은
유진테크(084370)에 대해 올해 반도체 장비 업체 중 최고 수혜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1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2일 변한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낸드(NAND)와 시스템 LSI 신규 라인 증설 전망, SKT의 하이닉스 인수 이후 투자 규모 확대 전망 등에 힘입어 올해 반도체 설비 투자 규모는 전년 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와 관련 유진테크를 반도체 장비업체중 최고 수혜 종목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변 연구원은 "2009년도 이후의 공정미세화(technology migration) 관련 투자를 통한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낸드 및 로직(NAND 및 LOGIC) 중심의 증설 투자는 반가운 소식"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미국 세마테크(SEMATECH)와 CNSE에서 진행중인 450mm 전환 프로젝트(삼성전자·인텔·TSMC·글로벌 파운드리스·IBM 컨소시엄)에서 글로벌 장비 업체들과의 경쟁을 뚫고, 저압증착장비(LPCVD) 공급 업체로 선정돼 파일럿 라인(pilot line)에 입고를 완료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450mm 장비 전환이 본격화되는 2017년, 매출은 1조원을 시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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