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7월 3일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벌어지는 러시아-한국전을 대상으로 농구토토 매치 44회차가 발행된다.
러시아는 강력한 수비력이 돋보이는 유럽 정상급 팀이다. 특히 에이스 안드레이 키릴렌코와 차세대 간판스타 쉐베드는 뛰어난 공격력이 돋보인다. 상대적으로 허약한 한국의 공격진이 러시아의 수비를 뚫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러시아의 우세가 예상된다.
도미니카공화국은 러시아보다는 약하지만 결코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NBA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센터 알 호포드, 포워드 찰리 빌라누에바 등이 있고 잭 마르티네스, 프란시스코 가르시아 등의 두터운 포워드진을 자랑한다. 김주성을 대신해 대표팀에 승선한 이종현, 오세근 등을 앞세운 한국팀이 도미니카의 약점인 가드라인을 효과적으로 압박할 수 있을지가 승부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런던올림픽 최종예선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게임이 농구팬들을 찾아간다”며 “각국의 강점과 분위기, 체력적인 요인 등 다양한 변수들을 고려해 베팅에 참여한다면 더욱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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