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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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수입차 1세대 CEO인 김효준 BMW그룹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1957년 정유년(丁酉年)생이다. 김 사장은 정년 60세가 되는 2017년 2월이면 임기가 끝나는데, 독일 본사의 요청을 받고 3년 더 회사를 이끌게 됐다. 이에 따라 김 사장은 지난 2000년 BMW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에 오른 후 국내 자동차 업계 최장수 CEO 타이틀을 이어간다.
BMW코리아는 올해 7년 만에 처음으로 수입차 1위 타이틀을 메르세데스-벤츠에 넘겨줬다. 이에 2017년은 김 사장의 저력을 다시 한번 평가받는 해가 될 전망이다. 특히 BMW의 가장 인기 차종인 5시리즈의 신형 모델이 내년 2월말 국내에 출시되는 만큼 기대는 더 크다.
BMW코리아의 신화를 김 사장이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김 사장의 최근 가장 큰 관심사는 BMW코리아의 지속 가능한 성장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김 사장은 BMW코리아의 성장이 ‘S커브’가 되길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성장세와 가파른 성장세, 성장 정체과정을 통해 경기변동과 상관없이 우수한 실적을 거두겠다는 뜻이다. 김 사장이 바라는 대로 BMW코리아가 투명성과 공정성을 갖춰 수입차 시장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고, 또 수입차 1위의 영예를 되찾아올 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