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2016년 회사를 설립할 때부터 ‘기술 윤리’에 대한 질문을 끝없이 받았다. 장 대표는 챗봇 서비스를 중심으로 딥브레인AI를 설립한 당시에도 음성 대화, 나아가 영상 대화까지 가능한 서비스로 확장하겠다고 생각했다. 서비스 확장과 함께 가짜뉴스 생성이나 범죄 악용 우려 등에 대한 걱정도 늘 함께 했다. 창업 초기부터 기술 발전 방향과 이에 대한 부작용을 고민하게 됐고 현재 AI 영상 합성 기술은 물론 기술 악용을 막는 기술력도 갖췄다는 게 장 대표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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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표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딥브레인AI 사무실에서 진행한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창업을 처음 꿈꿨던 대학교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개발자로서 AI에 굉장히 관심이 많았다. AI가 세상을 혁신할 것이라고 확신했다”며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창업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창업을 생각했다”고 전했다.
장 대표가 AI의 밝은 미래를 봤던 대학생 시절은 2000년대 초반으로 알파고와 이세돌 사이 세기의 대결이 나오기 훨씬 이전이었다.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AI 분야로 처음 창업했고 딥브레인AI가 벌써 4번째 창업이다. 2010년에는 안드로이드와 iOS 개발환경이 일치하지 않을 때 하나의 코드만으로도 두 버전을 모두 호환할 수 있게 만드는 AI 솔루션으로 핀테크 기업 ‘페이지온’을 창업했다. 장 대표는 페이지온을 핑거(163730)에 넘기며 엑시트했고 핑거는 현재 매출액 700억원이 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장 대표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짜 영상과 딥브레인AI의 AI 휴먼을 구분하는 설문조사를 시행했더니 진짜라고 고르는 비율이 반반이었다”며 “사실상 구분이 안 되는 수준까지 왔다고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자신했다.
교육계 중심으로 기술 확산…“윤리도 계속 살필 것”
장 대표는 AI 기술의 악용을 방지하는 기술이 딥브레인AI를 더욱 성장시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뿐만 아니라 많은 윤리적 보호 장치들이 있다”며 “이용자가 AI스튜디오스 사용을 위해 입력한 문장이 폭력적이거나 외설적이면 자동으로 영상 생성을 차단한다. 유명인 얼굴로 영상을 합성하는 시도도 자동 차단한다”고 했다. 이어 “모니터링 전담조직을 통해 일정 수준까지의 폭력성만 허용한다는지 새로운 유형의 부적절한 시도도 막을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딥브레인AI는 딥페이크 영상을 판별하는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을 경찰청에 공급하고 있다. 유튜브나 틱톡, 유명 음란물사이트 등을 탐지해서 딥페이크 영상이 있는지 확인하고 새로운 유형의 음란물 사이트를 발견하면 모니터링 사이트로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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