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선수권 1만원의 행복..김홍택, 배상문 등 스타들 경기 보고 푸짐한 경품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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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KPGA 선수권 with 에이원CC 19일 개막
김홍택, 전가람부터 배상문, 김성현 등 출전
1일 입장권 1만 원..세라젬, 골프백 등 경품
갤러리 휴게공간에 초대형 300인치 TV 설치
140석 파라솔 설치..KPGA 굿즈 일반 판매
  • 등록 2025-06-18 오후 3:34:16

    수정 2025-06-18 오후 3:34:16

[양산(경남)=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만원의 행복이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에 오면 1만 원으로 스타들의 샷 대결을 보고 경품도 받는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19일부터 경남 양산시 에이원CC에서 열리는 제68회 KPGA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개막에 앞서 우승트로피 앞에 모여 선전을 다짐하는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준성, 최승빈, 문도엽, 전가람, 이원준, 김성현, 황중곤.(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
오는 19일부터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KPGA 선수권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프로골프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1958년 처음 열려 올해 68회 대회가 열린다. 한국오픈은 KPGA 선수권대회와 함께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지만,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회를 취소해 올해 67회 대회를 개최했다.

KPGA 투어 주관으로 열리는 올해 대회는 주중과 주말 상관없이 입장료 1만 원이다. 오전 일찍 입장하면 경기가 끝날 때까지 종일 골프장에서 선수들의 경기를 보며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번 대회엔 골프팬들의 관심을 끌 스타가 총출동한다. KPGA 투어를 대표하는 김홍택, 조우영, 전가람, 김비오, 최진호, 문도엽, 박상현, 함정우, 유송규 등을 비롯해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 투어에서 1승을 거두며 랭킹 2위에 올라 내년 PGA 투어 재입성을 예약한 김성현, PGA 투어 통산 2승의 배상문, DP월드 투어에서 활동하는 왕정훈과 김민규,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의 강자 송영한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역대 우승자 신용진, 김종덕, 홍순상, 김형성 등 베테랑이 출전해 모처럼 ‘올드팬’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초호화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를 단돈 1만 원으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인데 푸짐한 경품도 기다리고 있다.

1만 원짜리 입장권을 구매한 갤러리 전원에게는 대회 기념 수건을 증정하고, 유료 티켓 구매자 중 10번째, 100번째, 1000번째, 1만 번째 입장객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대회 기념 모자와 의류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3, 4라운드 뒤에는 경품 추첨을 통해 세라젬 V9 척추 관리 의료기를 비롯해 렉스필 침구, PXG 골프백, 타이틀리스트 보스톤백, 초음파 마사지기, 니콘 거리측정기, 야마하 드라이버, 선글라스와 모자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대회장 입구에는 갤러리를 위한 간이 매장을 운영해 KPGA 투어 굿즈 등 판매하고, 입장객 전원에게는 햇빛을 가릴 수 있는 종이 모자를 지급한다.

클럽하우스 옆에는 갤러리 쉼터를 별도로 마련해 쉬면서 경기를 볼 수 있는 편의 시설도 갖췄다. 휴식공간에는 300인치 초대형 LED TV를 설치해 편안하게 쉬면서 경기를 볼 수 있다.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해 함박스테이크덮밥, 돈가스, 치킨강정, 떡볶이, 옛날빙수, 생과일슬러시 등을 판매한다.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기회도 대폭 늘렸다. KPGA 회원과 장애인, 미취학 아동은 입장료가 무료다. 또 에이원 컨트리클럽에서 10번째 대회 개최를 기념해 2010년생 또는 10월생과 10일이 생일인 팬(신분증 확인)도 무료로 경기를 볼 수 있다.

자가용을 이용해 대회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선 양산시 덕계동 경동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에 마련한 별도의 주차장에서 골프장까지 무료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주중에는 20분 간격, 주말에는 1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주말에는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후 1시간까지 연장 운행해 골프팬들의 불편함을 줄여준다.

19일 개막하는 대회 1라운드는 오전 6시 50분에 첫 조가 출발하고 오후 1시 35분에 마지막 조가 경기에 나선다.

18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선수들이 연습그린에서 퍼트하며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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