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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국민할매` 김태원이 소속된 록그룹 부활이 제2의 부활 탄생을 위한 오디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부활(김태원, 채제민, 정동하, 서재혁)은 1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 15층에서 후진 양성의 일환으로 `부활Jr`(부제) 프로젝트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연다고 프로젝트 기획사 시소커뮤니케이션이 9일 밝혔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로 대중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2011년 가요계를 이끌겠다는 게 부활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부활은 1985년 결성돼 한국을 대표하는 록그룹으로 자리 잡아 왔으며 김태원은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 코너 등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