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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은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와 제 노래를 좋아해주시는 분들께 작게나마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글을 쓴다”며 “사랑이라는 감정이 어떤 결단에 의해 쉽게 달라지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머리로 생각하지않고 마음의 뜻을 따르게 됐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가슴이 찢어질 것 같은 댓글도 모두 제 친구가, 부모님이 해주는 귀한 말이라고 생각한다”며 “친구와 제가 잘못한 일이 많은 만큼 반성 많이 하고 어떤 식으로든 보답하면서 지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용서와 축복은 너무 큰 바람”이라며 “그저 지켜봐달라. 정말 미안하고 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린은 최근 오랜 기간 친구 사이로 우정을 쌓아오던 엠씨더맥스 이수와 연인 관계가 됐다. 린은 열애 공개 이후 일부 네티즌의 악성 댓글로 심한 마음고생을 했다. 린과 이수의 소속사 뮤직앤뉴 대표는 최근 페이스북에 “사람들은 왜 남 얘기를 마치 자신이 전부 아는것처럼 얘기하는걸 좋아할까? 마치 자신이 판사라도 된마냥 소설을 만들고 나름 결정까지해버린다. 세상이 미친건지 내가 미쳐가는건지 자꾸만 사람들이 싫어진다”고 아쉬워하기도 했다.
린은 지난 2001년 데뷔해 ‘사랑에 아파 본 적 있나요’, ‘사랑했잖아’ 등으로 팬들에게 강인한 인상을 남겼고, 이수는 지난 2000년 밴드 문차일드로 데뷔했다 엠씨 더 맥스 바꾸며 ‘잠시만 안녕’, ‘사랑은 아프려고 하는 거죠’ 등의 노래를 발표했다.
다음은 린이 남긴 트위터 글의 전문.
저와 제 노래를 좋아해주시는 분들께
작게나마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글 써요.
보여지는 직업을 갖고있다보니
사랑이라는 감정이 어떤 결단에 의해
쉽게 달라지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머리로 생각하지않고 마음의 뜻을
따끔한 질책도, 보잘 것 없는 저와
친구를 걱정해주시는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가슴이 찢어질 것 같은 댓글들도
모두 제 친구가, 제 부모님이 해주는
귀한 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친구와 제가 잘못한 일이 많은 만큼
반성 많이하고 어떤식으로든 보답하면서
지내겠습니다. 꼭 약속드릴께요.
용서와 축복은 너무 큰 바람인 것
잘 알고있어요. 그저 지켜봐주세요.
정말 미안하고 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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