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30일 콘서트서 '연애전령사'로 깜짝변신

  • 등록 2013-06-14 오후 2:17:41

    수정 2013-06-14 오후 2:17:41

가수 더원.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명품보컬리스트’ 더원이 연애전령사로 나선다.

더원은 오는 30일 오후 5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더원과 함께하는 프리미엄 콘서트 ’에서 2쌍의 연인을 초대해 프로포즈 타임을 만들고, 스페셜 축가까지 선사한다. 더원이 연인들을 위한 깜짝 코너를 기획하는 것은 지난해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급부상한 그의 노래가 대부분 사랑을 주제로 했고, ‘연인커플이 함께 듣는 노래’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 것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서다.

더원은 15일 대구 엑스포를 시작으로, 오는 30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 오는 7월 21일 부산, 7월 27일 창원등 전국 투어를 펼친다. ‘나는 가수다’에 이어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 참여로 큰 사랑을 받은 더원이 관객들에게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더원은 새 앨범 준비에도 한창이다. 클라우드 펀딩 ‘유캔 펀딩’으로 진행되는 앨범 준비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고 있다. 공연 당일에도 펀딩에 참여한 이들을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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