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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역지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17일(한국시간) 프레드 커플스(미국)의 말을 빌어 이같이 보도했다. 이 매체는 “LIV 골프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막대한 자금력으로 필 미컬슨, 더스틴 존슨, 캐머런 스미스, 브룩스 켑카, 브라이슨 디섐보와 같은 메이저 챔피언들을 LIV 골프 리그에 합류할 수 있도록 유인했다. 그러나 잴러토리스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LIV 골프는 미컬슨에 2억 달러(약 2605억원), 존슨과 디섐보에 1억2500만 달러(약 1629억원)의 계약금을 안기며 영입에 성공한 바 있다. 지난해 LIV 골프는 PGA 투어 간판 선수들에게는 막대한 계약금을 제공하며 선수 영입에 공을 들였다. 이들에게 쓴 계약금만 10억 달러(약 1조3028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정상급 선수들의 이적이 없어 관심도가 떨어지던 차였다. 올해 LIV 골프로 옮긴 선수는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와 토마스 피터르스(벨기에),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 미토 페레이라(칠레) 등 이름값이 현저히 떨어진다.
커플스는 “잴러토리스는 PGA 투어에 계속 있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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