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협회, 고성군과 업무 협약... “발전 중심의 거점 삼을 것”

17일 고성군과 업무 협약... "기존 협력의 연장선"
김영진 회장 "한국 세팍타크로 미래의 출발점 될 것"
이상근 군수 "행정·시설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등록 2025-04-17 오후 3:22:30

    수정 2025-04-17 오후 3:22:30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경상남도 고성군을 거점으로 세팍타크의 전국화를 노린다.

사진=대한세팍타크로협회
세팍타크로협회는 17일 경남 고성군 고성군수실에서 고성군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세팍타크로협회는 이번 협약에 대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된 기존 협력의 연장선”이라며 “고성을 전국 세팍타크로 균형 발전의 중심 거점으로 삼고, 엘리트·생활체육·국제 교류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성장 모델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진 세팍타크로협회장은 “경남은 한국 최초의 세팍타크로 남자 실업팀이 탄생한 곳”이라며 “그중에서도 고성은 한국 세팍타크로의 미래를 설계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고성과 같은 의미 있는 지역에서 한국 세팍타크로가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대한세팍타크로협회와 함께 한국 세팍타크로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행정·시설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팍타크로협회 관계자는 “고성군과의 협약을 기점으로 지역 중심의 종목 발전 전략을 본격화하고, 한국 세팍타크로가 국제무대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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