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일약품, 해외 성장 모멘텀으로 실적개선 기대-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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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4-08 오전 8:08:45

    수정 2013-04-08 오전 8:08:45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교보증권은 8일 화일약품(061250)에 대해 해외 성장 모멘텀 확보로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성환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1284억원, 영업이익은 1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0%, 89.6%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원료의약품신공장 준공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 등으로 올해부터 2015년까지 영업이익의 연평균 성장률(CAGR)이 48.2%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61억원,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30%, 47% 증가할 것”이라며 “각 사업부의 실적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은 10%대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상반기 경기도 화성에 CGMP급 원료합성공장을 준공해 일본, 유럽, 미국 등 선진시장 중심의 수출 전용 공장으로 활용 예정이며 2016년 일본 원료의약품 수출금액만 400억원 이상 기대된다”며 “2017년까지 일본 시장에 매년 1~2개 신규 품목을 추가해 총 10개 이상의 원료의약품을 등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건강기능식품은 오는 6월 일본 제약사를 통해 복부비만치료제 CLA(공액리놀렌산)를 출시, 중국시장에는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오는 3분기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유럽에는 홍삼드링크 2종을 올해 출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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