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로스MKM은 미국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루브릭(RBRK)에 대해 장기 성장성과 투자 매력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제시하고 목표주가를 97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14일(현지시간) 종가 84.61달러 대비 약 15%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로스MKM의 타즈 쿠잘기 분석가는 “루브릭은 데이터 보안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클라우드 기반 사이버 복원력 시장에서 강력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회사가 제시한 2026 회계연도 구독 매출 가이던스는 보수적으로 설정됐다”며 “시장 기대치와 내부 체크 결과를 종합하면 최대 14억4000만달러 수준까지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영업 생산성 증가와 고객 만족도 상승이 확인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1시53분 현재 루브릭 주가는 전일대비 1.43% 오른 85.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