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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옛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5월에 열린 7경기에서 5승 2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달렸다. 5월 한 달간 전북은 승점 17점을 얻었는데 같은 기간 K리그1·2 모든 팀을 통틀어 최다 승점이다.
15라운드 제주SK전에서는 0-0으로 비긴 전북은 16라운드 대구전 4-0 승, 17라운드 울산HD전 3-1 승리로 다시 연승을 거두며 K리그1 선두에 올랐다.
전북의 5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거스 포옛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포옛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