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장관 “틸러슨의 대북 외교 노력 전적으로 지지”

  • 등록 2017-10-04 오전 2:05:58

    수정 2017-10-04 오전 2:05:58

[뉴욕=이데일리 안승찬 특파원]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3일(현지시간) 상원 국사위원회에 출석해 “국방부는 외교적 해결책을 찾으려는 틸러슨 국무장관의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외교적 채널’을 언급한 틸러슨 국무장관에 대해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며 공개적으로 면박을 준 뒤 나온 발언이다.

매티스 장관은 또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과 틸러슨 국무장관의 행동 간에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한다”며 둘 사이의 불화설도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또 “틸러슨 장관을 중국 베이징에 보낸 것은 북한에 대한 정부 차원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티스 장관은 “다만 우리는 미국과 동맹국을 방어하는데 초점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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