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의료산업협의회에 따르면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시작한 2023년 6월 이후 지난 4월까지 관련 플랫폼을 방문한 이용자는 1105만 명에 달했다. 진료요청 건수는 307만 2336건, 실제 진료받은 환자는 100만 4302명이었다. 참여 의사와 약사도 계속 늘어 플랫폼 제휴 의사는 지난해 3월 1196명에서 같은 기간 1543명으로 증가했다. 처방전을 접수하는 약국은 1만 9763곳으로 전국 약국의 78.1%를 차지했다. 의사를 직접 만날 수 없는 특성상 거부감과 불신이 클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국민 일상 속에 빠르게 스며든 것이다.
비대면진료의 전면 허용을 위해서는 약 배송 허가 및 의료 수가 조정 등 선결 과제도 적지 않다. 그러나 플랫폼 훨씬 전인 1988년부터 비대면진료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한 것을 포함하면 역사는 짧지 않다. 17대 국회부터 의료법 개정안이 이미 여럿 발의됐지만 21년간 단 한 건도 통과하지 못한 것을 감안하면 37년째 여전히 시범 수준이다.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의 무소신, 무책임을 탓하지 않을 수 없다. 달라진 환경, 국민의 의식·욕구 변화를 외면한 채 국민 편의와 건강을 얘기한다면 위선이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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