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스웨덴 노벨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노벨상 수상자 발표는 한국시간 기준 7일 생리의학상에 이어 물리학상(8일), 화학상(9일), 문학상(10일), 평화상(11일), 경제학상(14일) 순으로 진행된다.
앞서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지난달 25일 노벨상 후보군에 해당하는 ‘피인용 우수 연구자’ 22명을 발표했다.
클래리베이트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노벨상 수상자 후보군을 발표해왔다. 클래리베이트는 논문 인용률 상위 0.02%에 더해 연구 참신성, 수상 경력, 노벨상 역사 등을 판단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이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 연구자들이 대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인 후보자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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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학원은 중국의 자연과학 분야 학술기구 중 하나이자 과학기술 분야 자문기구 중 하나다. 중국 정부 소속 직할사무단위 장관급 국가기관이다.
장 교수는 DICP 소장(2007~2017년)과 CAS 부회장(2017~2023년)을 역임했다. 그의 주요 연구 주제는 에너지 변환을 위한 촉매와 신소재다.
클래리베이트는 “중국 본토 기관에서 일하는 연구자가 처음 선정된 것은 최근 중국 과학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이밖에 화학 분야 후보로 선정된 인물은 △세포 내 생분자응집체를 연구한 클리포드 브랭윈 프린스턴대 교수 △앤서니 하이만 막스플랑크 분자세포생물학 및 유전체연구소 박사 △마이클 로젠 텍사스대 교수 등이다.
생리의학 분야에서는 △선천 면역 신호전달 경로를 발견한 안드레아 아블라서 스위스 로잔연방공대 교수 △글렌 바버 오하이오주립대 교수 △첸지지안 텍사스대 사우스웨스턴메디컬센터 교수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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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점 전자스핀을 양자비트(큐비트)로 사용하는 모델을 제안한 △데이비드 디빈센조 독일 아헨대 교수 △다니엘 로스 스위스 바젤대 교수 △천체화학 분야 전문가인 에와인 반 디쇼크 네덜란드 라이덴대 교수 등도 선정됐다.
클래리베이트 예측 후보 중 한국인이나 한국 기관 소속 연구자는 2021년 고(故) 이호왕 고려대 교수를 마지막으로 더이상 나오지 않고 있다.
유럽화학출판협회의 인터넷 매체 ‘케미스트리 뷰’는 지난달 26일까지 진행한 전문가 투표를 통해 당 분야 과학에 혁신을 가져온 웡치훼이 미국 스크립스연구소 교수가 65표로 가장 많은 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금속유기골격체(MOF) 선구자인 오마르 파하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 오마르 야기 버클리캘리포니아대 교수도 각각 37표, 33표를 받아 화학 분야 후보군으로 꼽혔다.
국내 연구자 중에는 △태양전지 석학인 박남규 성균관대 교수 △나노입자 합성 석학인 현택환 서울대 교수가 각각 10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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