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메타(META)는 대규모 구조조정 본격화에 따른 비용 절감 기대감과 인공지능(AI) 중심의 조직 재편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이날 주가 반등의 원인은 회사가 일천삼백오십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AI 설비투자(CAPEX) 부담을 덜기 위해 전체 인력의 10%에 달하는 8000명 규모의 대규모 해고를 단행했기 때문이다.
자넬 게일 메타 최고인사책임자(CHRO)는 “이번 감원은 우리가 단행하고 있는 다른 분야의 투자를 상쇄하기 위해 설계된 것”이라고 밝혔다.
월가에서는 이번 감원으로 올해 20억달러, 내년 35억달러의 비용이 절감될 것이며 7000명의 직원을 AI 부서로 전면 배치해 차세대 생성형 AI 제품군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매수세를 자극한 인과관계로 관측됐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11시52분 기준 메타 주가는 전일대비 0.65% 오른 606.50달러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