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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은 “경험이 많고 노련한 베테랑 공격수 김근호를 영입해 팀에 시너지 효과를 낼 기회를 만들었다”고 27일 밝혔다.
김근호는 선수 등록 후 “너무 기쁘고 현역선수와 함께 훈련하고, 아시아리그에 복귀할 수 있게 도와준 팀에 감사하다”며 “리그 중간에 합류해 컨디션 조절이 힘들지만, 최대한 끌어올려 남은 경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근호는 지난 2013년 3월 2일 하이원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군 복무를 위해 리그를 떠났다. 내달 5일 사할린과의 대결에서 무려 1406일 만에 복귀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김근호는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06-2007 안양 한라에서 데뷔해 2012-2013 시즌까지 239경기에 나서 59득점, 101도움을 기록, 팀이 두 차례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
대학교 3학년 때부터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돼 2012 세계선수권대회(D-1 B그룹) 우승 멤버로 활약했다. 2012 한-일 정기전 2차전에서 주장으로서 2득점, 1도움을 기록해 성인국가대표팀이 일본을 상대로 처음 승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송치영 대명 감독은 “대학교 때부터 지켜봤는데 누구보다 성실한 선수”라며 “고참이자 경험 많은 베테랑 선수가 필요했는데 김근호의 합류는 후배들에게 좋은 계기이자 자극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대명은 내달 5일 아시아리그 1위 사할린을 상대로 인천 홈경기에서 새해 첫 2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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