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공간 넘어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총력

[글로벌 도약하는 강소기업]中·베트남으로 비즈니스센터 영토 확장
  • 등록 2017-03-16 오전 5:00:00

    수정 2017-03-16 오전 10:53:15

목영두 르호봇 대표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는 소규모 창업자와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을 위한 인큐베이팅 기업이다. 1998년 설립된 르호봇은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에 필요한 시설이 갖춰진 사무실 공간을 임대하는 ‘공유오피스’(비즈니스센터) 모델을 우리나라에 최초로 선보였다.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에 세워진 3개 거점을 비롯해 국내외 46개 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하는 르호봇은 최근 외연을 넓혀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년 간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모두 아우르는 사업지원 서비스를 꾸준히 내놓은 결과 단순히 공간이 아닌 소프트웨어까지 지원하는 종합 창업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르호봇은 2009년부터 2016년까지 8년 연속 중소기업청 지정 1인 창조기업 특화 비즈니스센터로 선정된 것은 물론 중장년을 위한 시니어 특화 창업보육센터도 운영한다. 판로 개척 지원 프로그램과 입주기업을 위한 자금대출 연결 행사도 르호봇이 자랑하는 서비스 중 하나다.

최근에는 스타트업 초기 사업모델을 진단하고 지분투자까지 연결하는 기업성장지원 프로그램인 ‘알샵’을 내놓았다. 일반적인 스타트업 지원방식인 단순 멘토링에서 탈피, 교육과 코칭, 1대1 컨설팅, 전략 자문 등 총 3단계의 심층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 로드맵을 그려주는 방식이다.

테마를 정해 사업과 관련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되는 ‘살롱 드 르호봇’, 아티스트와 사업가를 연결하는 ‘르네상스 소사이어티’ 등 르호봇의 강점인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스타트업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서울을 비롯해 지방까지 아우르는 43개의 국내 최다 비즈니스센터 네트워크는 르호봇의 자랑이다. 창업자들이 비즈니스 대상과 업무 형태에 따라 원하는 비즈니스센터를 선택할 수 있어 원활한 사업 활동을 돕는다. 국내 공유 오피스 기업 중 가장 많은 센터를 보유했기에 가능한 효과다.

르호봇은 올해 안으로 사업지원과 생활편의 서비스를 결합해 사업을 ‘더 쉽게’ 만드는 종합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4100여 개 이용기업에 멤버십 커뮤니티와 제휴 서비스 할인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해 사업 성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목영두 르호봇 대표는 “공간 서비스, 멤버십 서비스,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통합해 창업자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올 한해는 르호봇이 글로벌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르호봇 공덕 프라임 비즈니스센터 내부전경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올림픽 핫걸, 남친에게 ♥
  • '앙~' 애교 대결
  • ‘백플립’ 부활
  • 포스트 김연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