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이민정이 코로나19 사태를 달랠 SNS ‘방구석여행첼린지’에 동참하며 남편인 배우 이병헌과의 골프 데이트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 |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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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하와이.. 나도 #방구석첼린지, 퍼터 안 들어갔을 때 남편의 현실 한숨”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민정은 그림 같은 배경으로 한 골프장 필드에서 신중하게 퍼팅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홀에 공이 들어가지 않자, 영상을 찍고 있던 남편 이병헌은 “아이고”라고 낙담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민정, 이병헌 부부는 지난 2013년에 결혼했으며 이민정은 현재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