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옥주현, 4라운드 최종 탈락.."아니길 바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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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7-24 오후 8:02:05

    수정 2011-07-24 오후 8:02:05

▲ 옥주현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제4라운드 탈락자는 옥주현이었다.

24일 MBC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코너에서 1, 2차 경연 결과가 발표됐다.

그 결과 옥주현이 탈락자로 선정됐다.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마자 "착잡하다"며 복잡한 심경을 표했다.

옥주현은 탈락 후 소감을 전하던 중 결과를 예감한 듯 "오늘 기분이 좀 그랬다. 여기 오는 길이 다른 날보다 조금 더 새롭더라. (탈락이) 아니기를 바랐는데 현실로 맞닥뜨리니까 서운한 마음이 크다. 그 서운한 마음은 앞으로 선배들과 새로운 무대를 꾸밀 수 없는 거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에게 `나가수` 참여는 불가능한 일이었다며 "그런 현실 불가능했던 일이 일어났고 선배들과 함께 하면서 많을 걸 배울 수 있었다. 함께 해준 선배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행복했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옥주현은 이날 무대에서 심수봉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불렀다. 사랑하는 남자를 기다리는 여성의 심정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해냈지만 7위에 머물렀고 1, 2차 경연 합산 결과 탈락자로 호명됐다.

옥주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는 `나가수`를 통해 많은 성장통을 겪었다며 그 시기를 통해 자신이 많이 자란 것 같다고 얘기했다. 또 "(`나가수`에서) 여러 가지 루머가 사실인 것처럼 떠돌았을 때 내가 잘못 살았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고 스스로를 반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옥주현은 "`나가수`는 나를 좋아했든 싫어했든 간에 내 음악적인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해줬다. 그것에 대한 감사함이 크다"며 "앞으로는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선배들의 무대를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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